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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을지로맛집]분위기 좋은 와인바 "십분의 일"

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을지로에 다녀왔어요.
저녁 먹고 와인 먹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와인 맛집 "십분의 일"

을지로 맛집들은 간판이 잘 안 보여서 항상 여기가 맞나..? 싶은 곳에 위치하더라구요 .
그래도 지도 보면서 가니까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. 십분의일은 예약제가 아니라서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다고 해요!
저희는 저녁을 일찍 먹고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답니다.


 




저희는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에 착석했어요!옆에 종이들이 쌓여있어서 낙서도 하고 사람들이 그림 그림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, 이건 구경하다가 그냥 웃겨서 ㅋㅋ

 



보틀 와인 말고도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잔 와인도 있어서 한잔만 먹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!
저희는 레드와인으로 시켰어요, 직원분이 직접 오픈도 해주신답니다.

 



사진 찍기 바쁜 제 손 ㅋㅋㅋ
십 분의 일 와인은 가성비와 맛이 좋아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.
무슨 와인을 시켰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,, 4만 원 대로 기억해요!

와인 : 40,000원대

 



쨘 .~~



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멜론 프로슈토!
멜론과 햄이 단짠으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에요! 강추💞

멜론 프로슈토 : 15.000원




다음으로는 치즈 플레이트!
2인용과 3-4인용 두 가지로 판매하는데 저희는 3-4인용으로 시켰어요.
저는 치즈랑 와인의 궁합이 최고인 거 같아요! 그중에서도 과일치즈와 레드와인..💞

치즈 플레이트(3~4인용) : 14,000원

 



십 분의 일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❤️

 



가게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 와인 맛집으로 완전 강추 합니다 💞